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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집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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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가드너를 위한 홈 가드닝 꿀팁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이 빌딩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요?

빌딩 증후군이란 건조하고 혼탁한 실내 공기로 인해 일어나는 신체적 이상 증상입니다.
밀폐된 공간의 오염된 공기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면 지금 반려식물을 들이는 건 어떨까요?

먼저 반려식물의 장점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공기정화입니다. 사람이 산소를 얻기 위해 호흡하듯이 식물도 기공을 통해 산소를 얻습니다.
식물의 기공에서는 오염물질을 흡수하는데, 이 오염물질은 대사산물로 이용돼서 사라지거나 뿌리로 이동해 흙 속에 있는 미생물의 영양 공급원이 되고 독성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둘째 스트레스 감소입니다. 초록색 식물은 눈의 피로도를 풀어주고 평온한 감정 상태를 만들어줘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일본의 효고대 연구에 따르면, 식물을 바라본 실험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감소해서
맥박이 감소하고 불안감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셋째 천연 가습기 역할입니다. 식물은 기공을 통해 수분을 수증기 형태로 내보내는 소위 증산작용을 하는데요, 이를 이용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식물 중에서도 키가 크고 잎이 넓은 식물이라면 실내 습도를 20~30%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1. 홈 가드닝에 필요한 도구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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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가드닝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배수망, 가드닝 장갑, 모종삽을 준비해주세요. 배수망은 흙이 물과 함께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가드닝 장갑은 분갈이를 할 때 손가락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고, 모종삽은 식물을 옮겨 심거나 번식시킬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기적인 가지치기를 위해 전지가위와 식물지지 시에 필요한 원예용 끈과 와이어 역시 추천합니다.

2. 나에게 맞는 식물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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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식물을 키우기 전 식물을 죽이게 되는 것에 대해 걱정합니다.
식물도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물을 주는 등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물마다 적합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내 공간의 빛, 온도, 습도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 공간에 맞는 식물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는 관엽식물을 추천합니다.
대다수의 관엽식물은 최저 13도에서 최고 25도 온도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건조한 집에서는 다육식물을 추천합니다.
사막이나 높은 산과 같은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과 줄기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다면 허브를 추천합니다.
홈 가드닝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특히 허브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허브 종류 중에서도 ‘골드크레스트 월마’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은 허브입니다.

3. 오늘부터 홈가드닝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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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홈 가드닝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한 취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마음의 위안도 얻을 수 있는 홈 가드닝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  4

  • 수경재배로 저는 식물 키우기를 시작 했는데 ㅎㅎㅎ 만렙이 되면 분갈이도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
    2021.04.23 10:20 답글
    @바구니
  • 홈가드닝에 대한 꿀팁이 다 모여있네요ㅎㅎ 꿀팁 감사합니다
    2021.04.12 11:03 답글
    @바세린
  • 실패는 필수^^ 하다보니 알게되고, 알게될수록 재밋어요, 시작해보세요^-*
    2021.02.06 18:47 답글
    @ucic
  • @ucic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집 에디터 입니다. 네 맞습니다!!! 뭐든지 시작해보는 게 가장 중요한 법! 앞으로도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싱그러운 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2021.02.25 13:48 답글
    @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