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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집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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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두가 다 알고 있지는 않은, 내 개성 살리는 플랜테리어

코로나 19로 많은 것들이 변화되고 있는 요즘
여러분들은 실내에서 어떤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밖에서 활동하지 않고 주로 집에서 놀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홈 루덴스 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습니다.

특히 식물을 이용해 본인의 공간을 꾸며 사진을 올리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면서
식물 인테리어 관련 사진이 작년 동기 대비 19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플랜테리어가 무엇이고 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 준비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플랜테리어란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을 활용해서 실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플랜테리어는 실제 식물뿐 아니라 조화, 식물 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실내 분위기를 전환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초록색을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한 기분까지 듭니다.

실제로 녹색은 불안함이 찾아올 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어주는데
그래서인지 식물과 화분을 이용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플랜테리어 시장은 지금 폭풍성장 중입니다.

이렇듯 이제 식물은 공기정화의 역할 뿐 아니라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하나의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식물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식물로 마음을 치유하고 포토 스팟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는 유저들이 증가하면서 플랜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식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생김새와 성격이 모두 다르듯 식물도 저마다 개성이 있기에 내가 원하는 장소에 마음에 드는 식물을 두면 됩니다.

앞으로 조금 더 예쁜 공간을 만들기 위한 꿀팁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플랜테리어를 준비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떤 공간에 배치할지 구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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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어떤 공간에 배치할지 구상하기”입니다.

주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공간이나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물을 구입하기 전에 놓을 공간을 정해두면, 어떤 식물을 배치할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해당 공간 내 가구의 사이즈, 일조량, 바람 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구상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큰 가구가 있다면 비슷한 크기의 식물을 배치했을 때 조금 더 트여있는 느낌을 줍니다.

(+ 화분은 직사광선을 피해 빛이 잘 들어오고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식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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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나에게 꼭 맞는 식물 찾기”입니다.

식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기능도 모두 다르기에 나에게 맞는 식물을 고르는 일도 중요합니다.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한 식물인지 인테리어를 위한 식물인지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에게 맞는 식물도 중요하지만, 반려식물이 좋아할만한 환경을 갖추는 일도 중요합니다.
식물은 움직이지 못하기에 배치한 장소의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서 상황에 맞는 식물을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인지 한 번 더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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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내가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인지 한 번 더 확인하기”입니다.

식물을 처음 키우는 대부분 사람들이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을 합니다.
특히 선인장도 죽인다는 식물 킬러라면, 잘 챙겨주지 않아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1인 가구거나 집을 자주 비우는 사람이라면 다육식물을 추천합니다.
다육 식물은 날씨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다육식물은 건조한 기후나 모래에 적응하기 위해 다육질의 잎, 줄기, 뿌리 등에 물을 저장하는 식물로,
자체 수분이 많아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병충해에도 강하고 전자파 차단이 되는 식물이라 전자제품 옆에 두면 좋습니다.

“소품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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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식물을 키우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조화나 식물 포스터 등을 활용하는 것도 플랜테리어의 첫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나의 개성을 담아낸 공간에서 지친 몸과 답답한 마음을
주변 곳곳에 작은 반려식물의 싱그러움으로 씻어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  8

  • 요즘엔 조화나 포스터가 잘 나와서 활용하면 좋을것같네요!
    2021.08.04 09:27 답글
    @찹쌀단팥
  • 꿀팁 덕분에 저도 식린이 입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고마워요!싱그러운집!
    2021.04.27 16:57 답글
    @02언니
  • 소품활용하기도 좋네요:) 식물관련 포스터 하나 집에 걸어둬야겠어요!
    2021.04.21 16:42 답글
    @코카콜라
  • 진짜 내가 잘 키울수 있는 식물인지 먼저 확인해보고 키워야 겠어요 ㅎㅎㅎ
    2021.04.21 16:38 답글
    @바구니
  • 액자로 두어도 너무 멋스럽네요^^
    2021.04.20 11:02 답글
    @예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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