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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집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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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더위 타는 여름철 식물관리법

사람이 더위를 느끼는 것처럼 식물도 더위를 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온도가 높아질수록 식물은 열을 피하기 위해 줄기를 뻗고 잎을 올리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과도한 에너지를 쏟게 되어 성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철 식물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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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주기입니다.

고온다습하고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강한 낮에 물주기를 하게 되면 돋보기 현상으로 인해 식물 잎이 탈 수 있는데
잎에 맺힌 물방울들이 볼록렌즈처럼 햇빛을 한 곳으로 모으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공간 내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물주기 횟수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습도가 높은 환경에 있는 식물에 평소와 같은 물주기를 하게 되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게 되고 시들 수 있습니다.
(+ 여름철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아열대 및 열대 원산의 관엽 식물을 추천합니다.)

조금씩 짧은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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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강한 날에는 물을 조금씩 짧은 주기로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한 햇빛으로 식물의 광합성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식물이 가지고 있는 수분이 빠르게 소모되면서 식물이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햇빛으로 인해 물이 건조되면서 흙까지 마를 수 있기에 이때 한 번에 많은 물을 붓는 것보다
천천히 뿌리에 스며들 수 있도록 천천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를 떠날 때는 물주기에 어려움이 생기는데 이때에는 저면관수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면관수 전용 기기가 없더라도 화분이 들어갈 정도의 대야, 봉지, 그릇 등에 물을 넣고 담가 두면 됩니다.
저면관수의 방법을 이용하면 별도의 물주기를 하지 않아도 화분 밑구멍을 통해 물 공급이 가능합니다.

빛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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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빛 주기입니다.

빛 주기의 경우에는 고루고루 여러 방면으로 받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의 한쪽만 햇빛을 받게 되면 햇빛을 받은 쪽으로 기울어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최소 3일에 한 번씩은 화분의 위치를 조금씩 돌려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름에는 식물의 잎에서 물기가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식물은 잎의 숨구멍을 통해 호흡하는데 높은 온도로 잎 안에 머금고 있는 수증기도 같이 증발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얇은 천을 준비하거나 그늘이 있는 공간으로 옮겨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물의 잎이 누렇게 변하고 뿌리가 썩었다면
식물을 선선한 그늘이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주고 썩은 뿌리를 잘라내고 새로 분갈이를 해주면 됩니다.

외출시에는 에어컨 끄고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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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게 될 때는 에어컨을 반드시 끄고 나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에어컨 바람은 식물의 잎을 차갑게 해서 수분을 잃게 되고 성장 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시원하지만 식물에게는 좋은 바람이 아니며
특히 실내에서 많이 키우는 관엽 식물의 경우에 덥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에 에어컨 바람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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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철 식물 관리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 집 식물이 사계절 내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세요.

댓글  8

  • 좋은 정보네요~^^
    2021.08.04 01:26 답글
    @whitelight
  • 며칠 출장가거나 하면... 특히 여름..늘 고민...!! 좋은 정보 감사해요
    2021.07.28 13:11 답글
    @몬스세라
  • 여름! 식물걱정  빠빠이👏👏👏👏👏
    2021.07.28 10:17 답글
    @02언니
  • 더울때 어떻게해야하나 많이 걱정됫는데 팁 주셔서 문제없게됬어용.감사합니다.
    2021.07.28 10:17 답글
    @02언니
  • 우리 집에서 나만 더운 게 아니었어,,,
    2021.07.27 10:52 답글
    @콜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