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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집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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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아! 홀로 족을 위한 식물 추천

최근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살아있는 생명체인 식물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플랜테리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식물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고 합니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1인 노인 가구 3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응답자의 93%는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 결과를 통해
식물은 우리들의 삶속에서 심리정서적으로도 충분히 위로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혼자 사는 홀로 족을 위한 식물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피어리스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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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리스는 유럽에서 행운을 불러오는 나무라고 불리며, 선물용 식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사계절 푸른 잎을 볼 수 있어서 가정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입니다.

하지만 생명력이 강한 피어리스도 건조와 과습에 주의해야 하는 식물입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주의해야 하고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에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피어리스의 잎이 떨어진다면, 물 부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주기의 양을 늘리고 햇빛과 통풍을 해주세요.)

스노우 사파이어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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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사파이어는 특별한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잘 자라나는 대표 식물입니다.
몇 주 동안 물을 주지 않아도 잘 죽지 않기에 혼자 사는 1인 가구나 자주 집을 비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습도가 중요한 식물이기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하기에 흙이 완전히 마르지 않도록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고, 따뜻한 곳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경재배하기에도 적합한 식물이기에 흙에서 키우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면 수경재배를 추천합니다.)

박쥐란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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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은 고사리과의 양치식물 중 하나로, 주로 음지에서 자라나는 고사리종의 다른 식물과는 달리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벽, 나무껍질, 바위 등에 붙어서 자라나는 착생식물인 박쥐란은 습기가 있고 따뜻한 곳을 좋아합니다.

박쥐란은 흙에 완전히 심어지지 않고 나무판에 부착되어 있을 때가 있는데,
잎이 완전히 건조해지기 전에 물을 분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박쥐란이 주로 성장하는 봄~가을 시기에는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밑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에 물이 묻은 채로 햇빛을 보면 탈 수 있기에 물을 주고 난 뒤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박쥐란은 수경재배보다는 흙에서 키우는 것을 더 추천하는데,
공중에 걸어서 배치하면 공간 활용에 도움이 됩니다.)

키우기 쉽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재미

인테리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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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홀로 사는 홀로 족을 위한 식물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위 3가지 식물은 깔끔하고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키우기 쉽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데에서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식물입니다.

지금 혼자 살고 계시거나, 주변에 혼자 사는 분이 계신다면
식물을 입양해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  11

  • 혼자살때 생명이라곤 나하고 반려식물뿐 얼마나 위안이던지
    2021.10.15 17:31 답글
    @Agnes
  • 반려식물이 주는 기쁨이 진짜 큰거 같아요~
    2021.06.01 11:07 답글
    @미세스리루
  • 혼자 살아도 식물있으면 말걸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2021.04.21 16:43 답글
    @바구니
  • 요즘은 반려 동물보다 반려 식물이 더 대세죠!ㅋ
    2021.04.20 11:09 답글
    @예르메스
  • 혼자살고있는데 위에 있는 식물 키우기 도전해봐야겠어요~!
    2021.04.13 18:42 답글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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