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집 에디터
오늘은 관엽식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엽식물은 잎을 관상할 수 있는 식물을 칭하는 말입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잎을 관상할 수 있어 일반 가정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대표 식물입니다.
또한 관엽식물은 특색있는 잎이나 꽃을 가진 식물이 많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기도 합니다.
흔히 많이 키우는 관엽식물로는 고무나무, 관음죽, 야자류, 몬스테라, 드라세나류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의 희귀식물도 국내에 많이 들어오는 추세입니다.
식물은 원산지에 따라 물주기, 필요한 햇빛의 양이 다르기에 각 식물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대나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인 식물의 경우에는 겨울철에 주의해야 하고,
음지에 적합한 식물의 경우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반음지에서 키워야 합니다.
(+ 대부분의 관엽식물은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나지만, 빛을 받지 못하면 잎이 물러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관엽 식물은 고온다습한 곳을 좋아하기에 건조하지 않도록 공중습도를 잘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잘 유지해 주어야 하고, 필요할 때는 옆에 가습기를 두거나 분무기를 이용해서 잎에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주기의 경우에는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화분 구멍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너무 적게 주거나 한 번에 많이 주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6개월~1년 정도가 되면 비료 분이 없어지기 때문에 분갈이하면서 배양토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식물의 생장기인 봄~가을에는 2주에 한 번 정도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갈이하고 난 후에는 물을 흠뻑 주고, 반양지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때 과습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지만, 햇빛을 받지 못하면 식물의 잎이 연해지고 생기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관엽식물은 다른 종의 식물에 비해 병충해의 피해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통풍을 해주어야 합니다.
(+ 3~4개월에 한 번 흙에 살충제를 넣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관엽식물은 재배 온도에 따라 적합한 식물이 다르기에 해당 식물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5도 이상에서 키워야 하는 식물로는 디펜바키아, 아글라오네마 등이 있고,
10도 이상일 때 잘 자라는 식물로는 고무나무, 테이블야자
그리고 0도나 그 밑으로 떨어져도 잘 견뎌내는 식물로는 아이비, 팔손이, 금식나무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관엽식물의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키우기도 쉽고 외형도 아름다운 관엽식물을 키워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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