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집

▶ Olea europaea L
▶ 지중해
▶ 물쿠레나무과
▶ 공기정화
▶ 평화
▶ 보통

▶ 과습주의
: 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세요.

봄, 여름, 가을에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해주세요.
건조 시 잎 분무도 추천해요.

▶ 양지
: 햇빛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요.

직사광선을 피한 양지가 적당하며 실내의 조명으로도 자랄 수 있고
강한 햇빛을 쬐었을 경우 잎의 가장자리가 마르기에 주의해야 해요.

+ 중간 이상 높은 광도(800~10,000 Lux) 요구되어
실내 밝은 곳, 거실 또는 발코니에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 15~25°C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15~25℃ 이며
겨울에는 -3℃ 이상을 유지해주어야 월동이 가능해요.

▶ 분갈이
: 배양토, 마사토, 화분(기존 +3cm), 물구멍 그물망, 모종삽, 장갑 준비

1. 화분 아래 물구멍을 여유로운 크기로 자른 그물망으로 막아주세요.
2. 세척 마사토를 1/3 정도 넣어주세요.
3. 배양토를 1/3 정도 넣어주세요.
4. 식물이 든 화분 옆을 손으로 톡톡 두드려 조심히 살살 꺼내어주세요.
(누렇게 변한 잎, 물러진 뿌리 정리)
5. 식물을 세우고 남은 배양토를 넣어주세요.
(※ 흙을 너무 꼭꼭 누르면 뿌리 손상 및 배수 악영향 주의)
6. 마사토를 깔고 물을 흠뻑 주세요.
7. 그늘진 서늘한 곳에 일주일 정도 두세요.

▶ 가지치기 및 번식
: 외목대로 키울 수 있고 생장점을 자르면
두개의 가지가 올라오며 풍성하게 자라요.
삽목, 물꽂이로 번식할 수 있으며
증산작용을 막기 위해 비닐을 필히 씌워주세요.
(※ 수형을 잡으려 너무 많이 자를 경우 꽃과 열매 맺기가
어려워 질 수 있으며 자칫 식물이 죽을 수도 있어요.)

Q : 잎이 노랗게 변해요
A : 과습의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흙이 잘 마를 수 있도록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해주세요.

Q : 잎이 갈색으로 말라요
A : 건조의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건조에 잘 견디는 식물이지만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것은 아니에요.
물 주는 횟수를 늘려주고 잎에 공중 분무를 해주세요.

Q : 잎이 자꾸 떨어져요
A : 바스락거리고 마른 잎이 떨어진다면 건조에 의해
발생한 상황일 수 있으며 물주기를 늘려 흠뻑 주시고
마르지 않은 잎이 떨어진다면 과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통풍 관리에 주의해주세요.

Q : 열매를 맺고 싶어요
A : DNA가 같은 꽃가루에는 반응하지 않기에
한 그루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며, 자가수분이 가능한 품종이 있어요.
(다른 품종들과 함께 있을 시 수정 확률 ↑)
열매 맺기 전 꽃을 피우려면 1년 중 1번 저온 상태를 거쳐야 하므로
10℃ 이하의 온도에서 2개월 유지하고 꽃대를 형성해주고
4~5년 정도 되면 열매를 맺기 시작해요.

역사적으로 인류가 최초로 대량 재배한 과수로
식재료, 약재, 화장품, 방부제 등으로 사용되며
그리스 ‘크레타 섬‘에 세계 가장 오래 산 올리브나무가 있는데
3,000년 넘게 나이를 먹은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올리브 열매가 열리며, 요즘도 그 열매를 수확하여 오일을 짠다고 한다.

+ 거실, 베란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