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집

최고의 공기정화식물로
이름도 다정한 팔손이를 소개한다.
잎이 8개의 손모양이라해서
팔손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어렸을땐 잎숫자가 서너개로 적다가
크면서 7~9개로 불어난다.

팔손이는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남해안 일대에서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나무이기도 하다.
거제통영이 원산지이고
천연기념물 로 지정되어있다.

팔손이는
꽃페라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반려식물중 하나이다.

첫째
우리나라 자생식물인만큼 더위는 물론
추위에도 강한 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반 음지식물이기도 해서
현대판 실내인테리어에도 적합한 식물이다.

둘 째,
개업화분이나 집들이화분으로
강력추천하는 이유중 하나가
내한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추운 겨울,
사무실 난방이 없이 퇴근했을 때도
식물이 얼지않아
겨울에도 난방없는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셋째,
실내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새집증후군에 좋고
음이온을 많이 방출해서
팔손이화분 몇개만 놓아두어도
그실내는 상큼한 공기가 느껴진다.

넷 째,
또한 전자파차단에도 좋아
컴퓨터등을 많이 사용하는장소에 적합하고
기억력향상에 도움이되므로
공부방에도 강력추천한다.

다섯 째,
더구나 팔손이는
몸체에 비해 잎이 무척 커서
그 큰잎이 이산화탄소를 먹고
산소를 배출하므로
공기정화및 천연가습기역할까지
무난히 해낸다.

큰 화분에 심은 팔손이는
고풍스러워 넓은 공간에 잘 어울리고
작은 팔손이는
소품으로도 죽지않고 잘자라서
키우는 재미 또한 크다.

관엽식물을 선정할 때
잎이 큰 식물을 고르면
아파트실내 반음지에서도 잘자라면서
미세먼지제거에도 효과가 좋은 경우가 많다.

이렇게 작은 포트의 팔손이를
조금 큰 화분에 분갈이하고
햇빛 적당히 보이며
통풍 잘되는 곳에 두고
물관리 잘해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쑥쑥 자라는 것을 볼것이다.

다른 대부분 실내식물들이 아열대식물로
외국에서 들여온 것에 반해
팔손이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알려진 대표적 식물이다.
열대 식물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잎을 지녔으면서도
겨울에도 잘 사는
내한성이 강한 식물로
외국에서도 각광을 받는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