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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온 퐁퐁씨드, 퐁퐁야자, 호두야자

태국에서 온 퐁퐁씨드(pongpongseed)에 대해 이야기 할까해요.
퐁퐁야자, 호두야자라고 불리우죠.

2월 설날에 처음 사왔던 모습입니다.
아시아티크에 가시면 Lookmai decor라는 곳에서 많이 팔고 있어요.
씨앗 한개당 50바트입니다.

퐁퐁씨드는 국내 자료가 너무 드물더라구요.
오둘람이라고도 하는데요.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는 가로수로 많이 심었으나 없애는 추세라고 합니다.
위험한 식물로 분류되어 그렇다 하네요.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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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씨드를 2월에 싹을 틔워(초봄이라 성장이 늦음)
3월27일쯤 사진으로 인스타에 기록되어 있네요.
새 순이 뾰롱하고 나왔어요.
어쩌면 아보카도 씨앗보다 성장이 더 빠르더군요.
어떤 분들은 복숭아 나무 같다고 하세요.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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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의 사진입니다.
추석 전날 9월 12일 큰맘 먹고 분갈이를 하였구요.
좀 더 큰 분으로 옮겨주었습니다.
3개의 목대로 나오던 것을 제일 약한 한 가지는 잘라 주었어요.
외목대로 자란 엄마한테 선물한 퐁퐁 씨드가 훨씬 목대도 굵고 성장이 빠르더군요.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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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뒤에 무늬 바나나가 정말 잘 자라고 있어요.
조만간 무늬 바나나 성장일지도 기록해 보아야겠어요.

새 순이 정말 잘 자라고 있죠?
하얀 예쁜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비록 열대 식물이라 점점 다가올 겨울을 어떻게 날 것 인지가 관건이에요.
아보카도도 추운 겨울을 보내며 약해져 떠나보낸 기억이 있거든요. 게다가 엄마가 키우는 퐁퐁 씨드랑 제 것은 열대 식물이라 땡볕에 잘 클 줄 알고 내놨다가
화상을 입고 약해져 총채 벌레에 고생했던 경험도 있답니다.
지금도 엄마가 키우는 퐁퐁 씨드는 방제중이기도 하구요.
정 안되면 농약이라도 칠까해요.

​저의 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code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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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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