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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버게리가 있었어요!

틸란드시아 버게리가 있었어요!
반려식물 난류/이끼/구근

#버게리

안녕하세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팔레아세아를
다뤘었는데요

그때 당시 버게리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름을 다 잘못 알고 있었던거에요...

전 버게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스티커 이미지
충격과 공포...

오늘에서야 비로소 무얼 올릴까 고민하다가
뒤죽박죽된 이름을 제대로 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자 그럼 틸란드시아 버게리(tillandsia bergeri)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께요~


바로 이거였어요^^

항상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셔서 자주 들르는
양재 꽃시장의 섹션플라워에서 가져왔었을때
꽃이 저 상태였어요
6월 중순이었는데 옆에 새끼가 저렇게 자라고 있었지요~~


출처 : 네이버 "Classy mercibeau" 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mercibeau
반려식물 난류/이끼/구근

#버게리

그리고 한달여 시간이 지났을 때 7월 중순의 모습인데
새끼가 아주 조금 자란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기존 잎은 점점 말라가면서
새로 자라는 부분의 양분을 위해 희생합니다~






조금더 가까이서 보면 이렇구요~
잎들이 재미난 모양으로 추축 쳐지면서
딱딱한 질감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버게리는 모양처럼
만져보면 튼튼한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이제 현재의 모습을 볼까요



출처 : 네이버 "Classy mercibeau" 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mercibeau
반려식물 난류/이끼/구근

#버게리

여전히 2달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꽃은 그대로 피었다는 자취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옆에 새끼는 조금 더 자란 거 같구요~

생각만큼 쭉쭉 자라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생육 환경이 조금 덜 습했거나
충분히 환기가 잘 안되어서
양분 흡수가 더뎌서 그런거 같습니다.


웹상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는 버게리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 보일 수 있는데
이는 꽃과 말려진 잎의 모양 때문인거 같구요

자세히 살펴보면 그 모습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공기 정화식물 버게리 모양은
독특해서 인테리어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출처 : 네이버 "Classy mercibeau" 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mercib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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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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