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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아_세이지 리스를 만드려다가 다른 것 잔뜩 만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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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리스 틀에 세이지 한줌을 꽂는 순간 알았습니다.
'망했다'
물샤워로 인해 잎이 많이 떨구어진 상태로 웃자라버린 한여름의 세이지는 리스로 만들기에는 풍성하지 않아 볼품없었습니다.
'망했다'
물샤워로 인해 잎이 많이 떨구어진 상태로 웃자라버린 한여름의 세이지는 리스로 만들기에는 풍성하지 않아 볼품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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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형태 2개를 만든 후 서로의 밑단끼리 겹치도록 한번 더 철사로 고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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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노끈으로 리본을 만들어줍니다.
참고로 저는 천연소재이자 원예에서 많이 쓰이는 라피아라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일반 리본이나 마끈도 괜찮습니다 ^^
참고로 저는 천연소재이자 원예에서 많이 쓰이는 라피아라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일반 리본이나 마끈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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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리본 윗쪽의 틈으로 끈을 넣어서 걸을 부분을 완성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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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자연스러운 멋이 있으면서 상쾌한 향이 나는 세이지 가랜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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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지스틱 만들기는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쪽부터 실로 칭칭 감아올리고서 매듭지어주면 됩니다^^
나중에 세이지가 마르면서 부피가 줄어드니 최대한 잡아당기며 감아줍니다.
아래쪽부터 실로 칭칭 감아올리고서 매듭지어주면 됩니다^^
나중에 세이지가 마르면서 부피가 줄어드니 최대한 잡아당기며 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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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머지스틱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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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세이지는 이만큼 뿐이라는 것^^~~~
세이지를 뿌듯하게도 거의 다 활용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리스만들기는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원하는 일이 잘 안 되었을 땐 오늘을 떠올리려고 글로 남겨보았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세이지를 뿌듯하게도 거의 다 활용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리스만들기는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원하는 일이 잘 안 되었을 땐 오늘을 떠올리려고 글로 남겨보았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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