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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곳, 제주 귤꽃다락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제주카페 #제주식물카페 #식물카페 #귤꽃다락

안녕하세요!
그린데이즈입니다 :)

6월하면 무엇이 생각날까요?
바로 '수국' 이 아닐까요?

제주에는 지난 주부터 수국이 만개하기 시작했어요 :)
제철 음식처럼 제철 꽃도 그 시기를 지나면 볼 수 없답니다..

그래서~ 다녀온 오늘의 카페, 제주 귤꽃다락입니다.

귤과 수국이 가득한 곳으로 지금 같이 떠나보시죠!

[귤꽃다락]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1027번길 34
· 전화 : 0507-1409-2323
· 인스타그램 : @cafe_gyulkkot_darak
· 주차 : 주차장은 따로 없으나 카페 앞 도로에 주차 가능
· 영업 시간
- 매일 11:00 - 18:30
* 5:30 커피마감 / 5:45 주문마감 / 수요일 휴무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카페 문을 열면 맞이 하는 풍경입니다.

무겁고 칙칙할 수 있는 빈티지하고 엔틱한 공간에
식물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오히려 생동감이 느껴졌어요.

과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느낌의 플랜테리어 입니다.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왼쪽을 보면 귤꽃다락의 시그니처인 귤밭 포토존이 있어요.

대형식물부터 작은 소형식물들이 우드 가구, 엔틱 가구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신비롭고 아늑한 분위기를 뿜어냅니다.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귤밭 포토존!

그냥 앉아서 셔터만 누르면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에요 :)

못 믿으시겠다고요?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허허 이렇게 액자에 제가 쏙! 들어간 것 같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포토존 맞은 편에는 엔틱한 피아노와 아레카야자, 몬스테라 등의 식물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구석구석 다 너무 제 취향이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메뉴판입니다.

귤꽃다락이라는 이름답게 귤로 만든 음료들이 꽤 많았는데요.

저는 시원하게 귤에이드로 한 잔 주문했습니다 ^.^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귀여운 식물들보면서 시원한 에이드 한 잔!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카페 중앙을 자리잡고 있는 콘크리트 문 너머에는 어떠한 공간이 있을까요?

식물들이 어서 오라고 저를 마구마구 유혹하네요 ^.^

식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스르륵 이끌려 가실 것 같아요.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문을 지나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만나는 풍경입니다.

여기도 정말 동화같은 공간이네요. 귤밭에서 사진찍고 노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이 공간을 보니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그때는 혼자말고 누군가와 이 공간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오른쪽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창을 곳곳에 내어 채광이 좋아 은은하게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밤에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그리고 카운터 옆에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요.

이제 귤꽃다락 카페의 또다른 모습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별관과 귤밭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6월임에도 불구하고 귤들이 곳곳에 열려있어요.

궁금해 죽겠으니 어서 더 들어가 봅시다!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와.. 예쁜 수국과 귤이 한가득 펼쳐진 길이 나타났어요.

그냥 걷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입니다.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곳곳에 피어있는 수국들.

수국은 6-8월에 개화하는 꽃이니 약 두달 간 수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래요 :)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이제 피어나는 올망졸망한 작은 수국들도 너무 예뻤어요.

마치 나비들이 꽃에 둘러앉은 것 같아요..

풍성한 수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군요 :)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잠시 앉아서 쉬어갈 수도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많이 있었습니다.

귤밭 규모가 꽤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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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속 또 다른 쉼터

식물들이 주는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곳.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내부와 귤밭뿐만 아니라 별관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싱그런 여행 식물카페

#제주카페 #식물카페 #제주식물카페 #귤꽃다락

봄이 물러나고 불쑥 다가온 여름.

푸른 식물들과 싱그러운 귤, 그리고 화사한 수국이 가득한 귤꽃다락에서
여름의 한 폭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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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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