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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을 식물원으로-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결혼 집들이 선물로 받은 우리집 효자 여인초
무럭무럭 자라 분갈이를 해주었어요
무더운 여름에 분갈이 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또 새잎을 보여주니 너무 고마워요 :)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폭풍성장 중인 몬스테라도 주기적으로 새잎을 보여주고 있어요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몬스테라는 네번째 잎부터 찢잎을 보여준다고 해요
여덟번째 친구야 찢잎을 부탁해!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수박을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꽃집에 갔다가
첫눈에 반해서 데려온 아이에요
볼때마다 수박처럼 싱그러워서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
애기 때는 잎의 가장자리가 돌돌 말려서 자라다가
자랄수록 점점 펴지는 것 같아요!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엄마가 가을 맞이로 선물해주신 크로톤!
이름이 잘 안 외워져서 크로플을 떠올리곤 해요
같은 줄기에서 자라는데 어떤 잎은 노란빛을 띄고
어떤 잎은 붉은빛을 띄어서 신기해요!
가을에 더 예뻐질 것 같은 아이 :)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금전수라고 불리는 요 아이도 엄마가 선물해주셨어요
자주 물을 안줘도 되는 키우기 쉬운 아이에요
우리집에 돈을 불러와줘

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주기적으로 애기손가락 같은 귀여운 새잎을 보여주는 홍콩야자에요
어떤 잎은 7개, 어떤 잎은 8개인데 다른 이유가 뭘까요..?

인테리어 거실

식물가족과 함께 하는 8월의 끝자락
다음주면 어느덧 9월이네요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오랜만에 식물관찰일기를 기록해봅니다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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