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튜사
#다육이
#꽃대
#베란다정원
#홈가드닝
통통하니 물 오른 잎들이 어찌나 이쁜지
바라보고 있음 절로 흐믓해지는 이맘
요즘 집 셀프공사한다고 이쁜 아가들의 보금자리인 베란다가 자재창고이자 작업터로 변해 엉망인지라
이쁜 초록이들에게 쬐끔 미안한데
그래도 하나둘씩 꽃대 올려주고
나에게 기쁨을 선사해주는 어여쁜 초록이들
아침에 커피 한잔 들고 베란다 나가 하나 둘 눈 인사를 건내다보면
찌뿌둥한 몸도 마음도 어느새 맑음입니다.
출처 : 네이버 "햇살그린비" 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rik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