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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테라스/베란다
그리고 예전 집 옥상에서 키우던 식물들을 베란다 타일 이 있는 쪽으로 배치했어요. 아무래도 햇빛을 옥상에서 많이 받았던 아이들인만큼 물도 좋아해서, 물을 충분히 주어 물이 화분밖으로 흘렀을 때도 걱정없는 타일 쪽으로 배치했습니다.
잘 보시면 왼쪽 중간쯤 적치커리, 겨자채 꽃이 있습니다.
잎을 따서 먹다가 장마철에 방치해두니 저렇게 예쁜 꽃이 피었어요.
잎을 많이 먹기 위해서는 꽃을 따야하지만, 예쁘기에 두었어요.
오른편에는 깻잎과 도라지꽃이 한데 어우러져 있죠~
저 두 친구들은 제게 큰 기쁨을 준 애들입니다^^
깻잎은 작년에 키우던 모종에 있던 씨가 알아서 싹을 틔운 것이고, 도라지는 겨울 내 죽은 줄 알아서 다 갈아엎었는데 그 중에 남아있던 작은 뿌리들이 꽃까지 피운거에요!~
전 통일성과 깔끔함은 좀 부족하더라도, 저렇게 자연스레 형성된 정원이 더 좋더라구요♡
잘 보시면 왼쪽 중간쯤 적치커리, 겨자채 꽃이 있습니다.
잎을 따서 먹다가 장마철에 방치해두니 저렇게 예쁜 꽃이 피었어요.
잎을 많이 먹기 위해서는 꽃을 따야하지만, 예쁘기에 두었어요.
오른편에는 깻잎과 도라지꽃이 한데 어우러져 있죠~
저 두 친구들은 제게 큰 기쁨을 준 애들입니다^^
깻잎은 작년에 키우던 모종에 있던 씨가 알아서 싹을 틔운 것이고, 도라지는 겨울 내 죽은 줄 알아서 다 갈아엎었는데 그 중에 남아있던 작은 뿌리들이 꽃까지 피운거에요!~
전 통일성과 깔끔함은 좀 부족하더라도, 저렇게 자연스레 형성된 정원이 더 좋더라구요♡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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