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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공기정화/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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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느긋하지만 내가 키우는 것들은 빨라야하는 식린이는
하루만에 오센치(과장이겠지만)씩 자란다는 아이비가
좀 느리게 느껴져요. 언제쯤 질질 길어서 조명에도 휘감고
여기저기 휘감고 싶은데
아이비가 노력을 안하네요. ㅋㅋ
어디서 주워들은게 날이 추워지면 영양제 안주는 편이
좋다고 그래서 참고있어요.
과습으로 몇 친구 보내고 나서
과유불급에 항상 주의하는데….
말하자면 민망하지만 이제 반년 지났지만 ㅋㅋㅋ
그래도 쑥쑥 커서 질질 길렀으면 하는 심정 ㅠ
저도 머리가 빨리 안자라는 편인데 우리 서로 닮아가는 걸까여
후…. 가끔 아이비 쑥쑥 키우셔서 여기저기 걸어놓는
플랜테리어 보면 부럽고….
그래도 천천히 건강하게 있어주는것도 참 고마운 일 같아요.
스토리에 기록해두니 미세하면서도
조금씩 변모해나가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어서 좋아요.
다들 쑥쑥 키워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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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