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신스
#수경
#구근
#유리화병
#식물성장조명
#식물성장일기
첫 히아신스 때는 뿌리가 얇고 길어서 유리화병에 반은 접어서 띄웠었는데... 이 녀석은 당당하게 돌을 밟고 일어서 있습니다.
심지어 나무젓가락으로 세울필요도 없이 알아서 중심까지 잡고 서 있네요(...) 너 참 씩씩한 아이였구나... 크게 될 아이를 작은 화분에 가둬두고 산 게 아닐까라는 실 없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건강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 바뀐 환경이니 녀석이 낯설어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적응할 때까지는 조심히 관찰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